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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격증 마스터/전기기능사 필기

[전기기능사 필기 13편] 비전공자도 단기합격! 3과목 전기설비 핵심 기출문제: 특수 장소 배선 및 전선로 시설 기준 완벽 정리

by 전기달인 2026.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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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능사 필기 특수장소 배선 요약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의 전기기능사 단기 합격을 책임지고 있는 전기 달인입니다.

전기기능사 필기 합격을 위한 17부작 시리즈의 열세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다룰 주제는 3과목 전기설비 파트에서 출제 비중이 매우 높은 '특수 장소의 배선 공사'와 전기를 안전하게 운반하는 길인 '가공 및 지중 전선로'의 시설 기준입니다.
실제 산업 현장에는 가연성 먼지가 날리거나 폭발성 가스가 존재하는 위험한 장소들이 많으며, 이러한 곳에서는 평범한 전기 공사를 진행할 수 없습니다. 또한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을 깔끔하게 땅속으로 묻는 지중 전선로나, 허공에 전선을 띄우는 가공 전선로 역시 붕괴와 감전 사고를 막기 위한 엄격한 수치적 기준을 요구합니다. 오늘 전기 달인이 엄선한 3개의 핵심 기출문제와 논리적인 실무 해설을 정독하시어, 무작정 숫자를 외우는 고통에서 벗어나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1. 특수 장소의 배선 공사 (폭발과 화재를 막는 합·금·케 법칙)

공장이나 창고 중에는 밀가루 먼지가 가득하거나, 가연성 가스가 새어 나오거나, 심지어 화약류를 저장하는 매우 위험한 특수 장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곳에서 전선이 끊어져 스파크(아크)가 튀거나 열이 발생하게 되면, 그 즉시 대형 연쇄 폭발 사고로 직결됩니다. 따라서 한국전기설비규정(KEC)에서는 이러한 위험 장소에 시공할 수 있는 배선 공사 방법을 아주 엄격하게 3가지로만 제한하고 있습니다.
  • 배선 공사 3대장 (합·금·케): 합성수지관 공사, 금속관 공사, 케이블 공사
  • 시공의 원리: 위 세 가지 방식은 전선의 절연 피복이 공기 중으로 노출되지 않고, 물리적으로 매우 튼튼한 플라스틱관이나 강철관, 또는 두꺼운 외장 피복으로 완벽하게 보호됩니다. 따라서 스파크가 튀더라도 외부의 먼지나 가스와 접촉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주의 사항: 반대로 전선이 외부로 노출되어 공기와 직접 닿는 '애자 사용 공사'나, 뚜껑이 열려있고 먼지가 쌓이기 쉬운 '덕트 공사', 그리고 외부 충격에 취약한 '가요전선관 공사(주름관)' 등은 폭발 위험 장소에서 절대로 시공해서는 안 됩니다.

[엄선 기출문제 1] Q. 가연성 분진에 전기 설비가 발화원이 되어 폭발할 우려가 있는 곳에 시설하는 저압 옥내 배선 공사 방법이 아닌 것은?

  1. 금속관 공사
  2. 케이블 공사
  3. 애자 사용 공사
  4. 합성수지관 공사
정답: 3번 (애자 사용 공사) 상세 해설: 문제의 지문에서 '가연성 분진(불이 붙기 매우 쉬운 먼지)'이라는 극도로 위험한 장소 조건이 주어졌습니다. 이러한 위험 및 특수 장소에서는 무조건 '합, 금, 케' (합성수지관, 금속관, 케이블) 세 가지 공사 방법만 허용된다는 철칙을 기계적으로 떠올리셔야 합니다. 보기 3번의 애자 사용 공사는 전선이 허공에 노출되어 열 발산에는 유리하지만, 스파크 발생 시 공기 중의 분진을 곧바로 점화시켜 대폭발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절대 시설해서는 안 됩니다.

2. 지중 전선로의 시설 방식과 매설 깊이 (땅속의 안전 수칙)

도시의 미관을 살리고 강력한 태풍이나 뇌우로부터 전력망을 보호하기 위해, 전주(전봇대)를 세우지 않고 땅속으로 전선을 묻는 방식을 '지중 전선로'라고 합니다. 지중 전선로에는 습기와 압력에 강한 '케이블'만을 사용해야 하며, 땅의 파임이나 자동차의 육중한 무게로부터 케이블이 눌려 터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명확한 매설 깊이 기준을 법으로 통제하고 있습니다.
  • 매설 3대 방식:
    • 직접 매설식: 땅을 파서 콘크리트 트라프(통)나 견고한 덮개로 덮어 직접 묻는 가장 흔한 방식입니다.
    • 관로식: 땅속에 튼튼한 금속관이나 플라스틱관을 먼저 묻고, 그 안으로 케이블을 당겨 넣는 방식입니다.
    • 암거식: 사람이 서서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지하 터널(공동구)을 만들어 케이블을 거치하는 방식입니다.
  • 중량물 압력 장소 (1.0[m] 이상): 도로, 횡단보도 등 차량이나 무거운 중량물의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을 우려가 있는 장소는 케이블을 최소 1.0[m] 이상 깊게 파서 묻어야 합니다. (과거 1.2[m] 규정에서 최근 KEC 개정으로 1.0[m]로 완화 통합되었습니다. 매우 중요한 수치입니다.)
  • 기타 장소 (0.6[m] 이상): 사람만 밟고 다니는 인도 등 중량물의 압력을 받을 우려가 거의 없는 장소는 0.6[m] 이상만 파서 묻으면 됩니다.

[엄선 기출문제 2] Q. 지중 전선로를 직접 매설식에 의하여 시설하는 경우 차량 기타 중량물의 압력을 받을 우려가 있는 장소의 매설 깊이는 몇 [m] 이상이어야 하는가?

  1. 0.6
  2. 1.0
  3. 1.2
  4. 1.5
정답: 2번 (1.0) 상세 해설: 지중 전선로의 매설 깊이를 묻는 문제는 매회 시험에 출제되는 절대적인 단골 문제입니다. 지문을 읽으실 때 '차량 기타 중량물의 압력'이라는 핵심 키워드가 보이면 1.0[m]를 고르시고, 압력을 받을 우려가 '없는' 장소라면 0.6[m]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특히 보기 3번의 1.2[m]는 법이 개정되기 전의 낡은 규정이므로 과거 기출문제를 맹목적으로 외우신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걸려드는 치명적인 오답 함정입니다. 반드시 최신 KEC 규정인 1.0[m]를 머릿속에 각인해 두십시오.

3. 가공 전선로 지지물의 '지선' 시설 기준 (무너지지 않는 균형)

'가공 전선로'란 공중(허공)에 전선을 길게 매달아 보내는 방식을 뜻하며, 전선을 지탱하기 위해 일정한 간격으로 전주(철근 콘크리트주, 철탑 등 지지물)를 세웁니다. 이때 전선이 한쪽 방향으로만 당겨지거나 강풍이 불게 되면 전주가 한쪽으로 쏠려 쓰러질 위험이 매우 커집니다. 이를 억제하기 위해 전주 꼭대기에서부터 반대편 땅바닥으로 단단히 박아 당겨주는 금속 와이어를 '지선(Guy wire)'이라고 부릅니다.
  • 지선의 본질과 절연: 지선은 전기를 통하게 하는 전로가 아니라, 단순히 기계적인 힘으로 버티는 팽팽한 지지줄 역할을 합니다. 철탑에는 지선을 설치하지 않습니다. 또한 중간에 '구형 애자(옥 애자)'를 반드시 삽입하여, 혹시라도 전주에서 누전된 전기가 지선을 타고 땅으로 흐르다 보행자를 감전시키는 사고를 원천 차단해야 합니다.
  • 안전율: 지선이 끊어지지 않고 버티는 기계적 여유도인 안전율은 반드시 2.5 이상이어야 합니다. 허용 하중의 2.5배까지 견뎌야 한다는 뜻입니다.
  • 구성 방식: 단 하나의 굵은 선만 사용하면 녹이 슬어 끊어질 때 전주가 한 번에 붕괴하므로 대단히 위험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안지름 2.6[mm] 이상의 튼튼한 금속 소선을 최소 3가닥 이상 꼬아서 만든 연선을 사용해야 한 가닥이 끊어져도 버틸 수 있습니다.
  • 부식 방지: 땅속에 묻히는 지중 부분과 지표상 30[cm] 높이까지의 부분은 흙의 수분과 산소에 의해 가장 빨리 부식됩니다. 따라서 이 구간은 내식성이 뛰어난 아연 도금 철선 등을 사용하여 수명을 늘려야 합니다.

[엄선 기출문제 3] Q. 가공 전선로의 지지물에 시설하는 지선의 기준으로 맞지 않는 것은?

  1. 지선의 안전율은 2.5 이상일 것
  2. 소선의 지름이 1.6[mm] 이상의 동선일 것
  3. 소선 3가닥 이상의 연선일 것
  4. 지상 높이 30[cm]까지의 부분은 내식성이 있는 것(아연 도금 등)을 사용할 것
정답: 2번 (소선의 지름이 1.6[mm] 이상의 동선일 것) 상세 해설: 수많은 수치를 한 문제에 섞어놓은 전형적인 지선 구성 요건 종합 문제입니다. 지선은 전주가 쓰러지는 엄청난 하중을 견뎌야 하므로, 가느다란 1.6[mm]의 무른 구리선(동선)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지름 2.6[mm] 이상의 강도가 높은 튼튼한 금속선(강선)을 3가닥 이상 꼬아서 시공해야만 규격에 맞습니다. 보기 1, 3, 4번은 지선 시설의 핵심 원칙을 그대로 올바르게 나열하고 있으므로, 정답을 제외한 나머지 3가지 조건을 통째로 소리 내어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1분 마무리 요약 노트
  1. 특수 위험 장소 배선: 밀가루 먼지, 가연성 가스, 화약고 등 폭발 위험이 도사리는 장소는 무조건 공기가 차단되고 튼튼하게 밀폐되는 합성수지관, 금속관, 케이블(합·금·케) 공사만 허용됩니다.
  2. 지중 전선로 매설 깊이: 차량 등 무거운 하중을 받는 도로 아래는 1.0[m] 이상 깊이 파서 견고하게 시공해야 하며, 하중을 받지 않는 인도는 0.6[m] 이상 깊이로 묻어 전선을 보호합니다.
  3. 지선의 시설 기준: 전주가 붕괴하는 것을 막아주는 와이어인 지선은 안전율 2.5 이상, 소선 지름 2.6[mm] 이상, 최소 3가닥 이상의 연선을 꼬아서 튼튼하게 시공해야 합니다. 철탑에는 지선을 쓰지 않습니다.
오늘 다루어 본 특수 장소의 배선 제한 조건과 매설 깊이, 그리고 지선 규정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대형 폭발 사고와 붕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아주 기초적이면서도 절대적인 법적 약속입니다. 시험 전날까지 이 필수 수치들을 반복해서 눈에 익혀 두시면 실제 시험장에서 문제를 보자마자 5초 만에 정답을 찍어내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학습을 진행하시면서 잘 외워지지 않는 수치나 원리가 이해되지 않는 KEC 규정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하단의 댓글 창을 통해 질문을 남겨주십시오. 전기 달인이 가장 논리적이고 명확한 실무적 해석을 통해 여러분의 답답함을 단번에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단기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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